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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앱 활용법

중고거래 약속 잡기 전, 이 세 가지는 확인하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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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아 채팅을 시작했는데, 막상 약속을 잡으려니 이 사람이 믿을 만한 사람인지 알 방법이 없어 망설여지실 텐데요. 실제로 직거래 사기가 매년 크게 늘고 있는 만큼, 만나기 전에 몇 가지만 확인해 두면 위험한 상황을 상당 부분 피할 수 있습니다.

 

 

만나기 전에 상대방부터 조회해보기

경찰청이 공식 운영하는 '사이버캅' 앱에 상대방의 전화번호나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과거 사기 신고 이력이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민간 서비스로는 '더치트'가 대표적인데, 사용자들이 직접 신고한 사기 이력을 공유하는 방식이라 사이버캅과 함께 조회해 보시면 더 확실합니다. 채팅창에서 전화번호나 계좌번호를 복사해서 검색창에 붙여 넣기만 하면 되니, 거래 확정 전에 몇 초만 투자하시면 됩니다.

 

 

안전결제 기능부터 확인하기

당근마켓은 '당근페이 안전결제', 번개장터는 '번개페이 안전결제'라는 이름으로 에스크로 방식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판매자가 물건을 보낼 때까지 구매자의 돈을 플랫폼이 대신 보관하고 있다가, 물건 수령을 확인한 뒤에 판매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라 비대면 택배 거래에서 특히 안전합니다. 다만 판매자가 보낸 링크를 통해 결제하라고 유도하는 경우는 진짜 안전결제가 아니라 피싱일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앱 안에서 제공하는 정식 결제 기능만 이용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직거래는 '안심거래존'에서

최근 전국 경찰서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CCTV가 설치된 '안심거래존'(지역에 따라 안심거래구역, 안심존 등으로 불림)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구대나 파출소 앞, 주민센터처럼 관공서 근처에 마련되어 있고, 24시간 이용 가능한 곳이 많으며 거래 중 문제가 생기면 경찰관 입회까지 요청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안심거래존에서 만나자고 제안했을 때 이유 없이 거부하거나 연락을 끊는다면, 그 자체로 의심해 볼 만한 신호입니다. 근처에 안심거래존이 없다면 경찰서 인근, 은행 로비, 주민센터처럼 사람이 많고 CCTV가 있는 공공장소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물건은 그 자리에서 확인하고 결제

전자제품이라면 전원을 켜서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의류라면 상태를 꼼꼼히 살펴본 뒤 결제하시는 게 기본입니다. 물건을 확인하는 동안 판매자가 계속 재촉하거나, "다른 사람도 보러 온다"며 서두르게 만든다면 일단 한 박자 쉬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확인이 끝나기 전에 미리 송금부터 하는 건 순서를 바꾸는 것이니 피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모바일 신분증 등록하고 활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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