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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설정&기능

폰 잠깐 빌려줬다가 찜찜했던 적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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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한테 잠깐 게임하라고 폰을 건넸는데, 그 사이 메신저 알림이 화면에 뜨는 걸 본 적 있으신가요. 화면 잠금은 걸려있어도, 정작 폰을 켜서 쓰는 중에는 알림이나 특정 앱, 사진첩까지 다 열려있는 구조라 이런 일이 생깁니다. 폰 전체를 매번 잠그지 않고도, 보여주기 싫은 부분만 따로 가려두는 설정들이 있습니다.

 

 

보안 폴더로 앱과 사진 함께 보호하기

핸드폰 보안설정

 

갤럭시는 은행 앱이나 메신저, 남에게 보여주기 싫은 사진까지 한 번에 보호할 수 있는 "보안 폴더" 기능이 있습니다. 설정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 보안 폴더에서 활성화하고 잠금 방식(지문·패턴·비밀번호)을 정한 뒤, 보호하고 싶은 앱이나 사진을 그 안으로 옮겨두면 일반 화면에서는 아예 안 보이고 별도 인증을 거쳐야만 열립니다. 보안 폴더 안에 넣은 앱이 앱스 화면에도 따로 표시되는 게 신경 쓰이시면, 앱 숨기기 옵션까지 함께 설정해 두시면 됩니다.

 

아이폰은 갤럭시 같은 보안 폴더 기능이 기본으로 없는 대신,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 앱 자체에 잠금 기능이 내장된 경우가 많아 그 앱 안의 설정에서 켜주시면 되고, 사진은 사진 앱의 "가려진 항목" 앨범을 쓸 수 있습니다. iOS 16 이상이면 이 앨범 자체가 기본적으로 Face ID나 암호로 잠겨있어서 생각보다 안전한 편입니다. 다만 완벽하진 않아서, 스마트폰 전체 검색(Spotlight)으로는 숨긴 사진이 여전히 찾아질 수 있고, 다른 앱에 "사진 전체 접근" 권한을 줬다면 그 앱에서는 숨긴 사진도 보일 수 있습니다. 더 확실히 가리고 싶으면 설정 > 앱 > 사진에서 "가려진 항목 앨범 보기" 자체를 꺼두면, 숨긴 사진이 앨범 목록에서 아예 사라집니다.

 

 

알림 내용이 잠금화면에 그대로 뜨는 것부터 막기

사실 제일 먼저 손봐야 할 건 앱이나 사진보다 잠금화면 자체에 뜨는 알림 미리보기입니다. 폰이 잠겨있어도 메시지 내용 일부가 화면에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폰은 설정 > 알림 > 미리 보기 표시에서 "잠금 해제 시"를 선택하면 폰이 잠겨있는 동안은 내용이 안 보이다가 잠금을 풀었을 때만 표시됩니다. 갤럭시는 설정 > 알림 > 잠금화면 알림 메뉴에서 "알림 내용 표시"를 "알림 내용 숨기기"로 바꾸면 되고, 기종에 따라 설정 > 잠금화면 및 AOD > 알림 경로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안 폴더와 알림 미리보기 숨기기, 이 두 가지만 조합해도 폰 전체를 매번 잠그지 않고 웬만한 상황은 다 방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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