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스마트폰 설정&기능

스마트폰 배터리 빨리 닳을 때, 이 설정부터 확인해보세요

반응형

스마트폰 배터리

분명 어제까지는 하루 종일 썼는데 오늘따라 배터리가 유독 빨리 줄어든다면, 새 배터리로 교체하기 전에 설정 몇 가지만 확인해도 원인이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배터리 자체의 노후화보다 백그라운드에서 조용히 돌아가는 앱이나 화면 밝기 설정이 원인인 경우가 훨씬 흔합니다.

가장 먼저 확인할 것 - 배터리 사용량 확인

아이폰은 설정 > 배터리로 들어가면 최근 24시간, 최근 10일간 어떤 앱이 배터리를 얼마나 썼는지 그래프로 바로 보입니다. 갤럭시(안드로이드)는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에서 동일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사용 중 배터리 소모"가 아니라 "백그라운드 활동" 항목입니다. 화면을 켜고 직접 쓴 시간보다 뒤에서 소모된 비중이 크게 나오는 앱이 있다면, 그 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정리하기

메신저나 SNS 앱은 화면을 꺼놔도 새 메시지나 알림을 받기 위해 계속 인터넷에 접속하는데, 이 과정이 배터리를 은근히 많이 씁니다.

스마트폰 배터리

아이폰: 설정 > 일반 >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에서, 자주 안 쓰는 앱은 꺼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자주 확인하는 메신저 앱까지 끄면 알림이 늦게 오니, 정말 안 쓰는 앱 위주로 정리하는 게 좋습니다.

갤럭시: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 > 백그라운드 사용 제한에서 앱별로 제한을 걸 수 있습니다.

화면 밝기와 새로고침 주기

의외로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인데,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맞춰놨어도 실내에서 필요 이상으로 밝게 유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밝기를 수동으로 조금 낮추는 것만으로도 체감되는 사용 시간 차이가 꽤 큽니다.

최근 나온 아이폰/갤럭시 최신 기종은 화면 주사율이 높은(120Hz) 경우가 많은데, 이 옵션이 배터리를 더 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배터리

아이폰: 설정 > 손쉬운 사용 > 동작 > 프레임 속도 제한 (일부 기종)

갤럭시: 설정 > 디스플레이 > 부드러운 모션 및 화면 전환에서 "일반"을 선택하면 60Hz 이내로 조절되어 배터리 사용 시간이 늘어납니다.

위치 서비스, 항상 켜져 있는 앱 확인

지도, 날씨, 배달 앱 등은 "항상 허용"으로 위치 권한이 설정된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앱을 안 쓰는 동안에도 GPS가 계속 작동합니다.

아이폰: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위치 서비스에서 앱별로 "앱을 사용하는 동안"으로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갤럭시: 설정 > 위치 > 앱 위치 권한에서 동일하게 조정 가능합니다.

그래도 안 나아진다면

위 설정을 다 확인했는데도 눈에 띄게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면, 배터리 자체의 성능 저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폰은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에서 최대 용량 대비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이 수치가 80% 아래로 떨어졌다면 교체를 고려해볼 만한 시점입니다.

반응형